프로젝트 남산 완전 가이드
수호아이오(SOOHO.IO)가 Chainlink와 함께 구축하는 차세대 외환(FX) 정산 인프라.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 결제부터 기관 간 외환 거래까지, 금융의 미래를 설계합니다.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은 수호아이오(SOOHO.IO)가 2025년 9월 '서울 디지털 머니 서밋'에서 처음 공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기관 간 교환·정산 인프라입니다. 기존 외환 시장의 높은 수수료와 느린 정산 속도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핵심 특징
- 기관급 스테이블코인 청산·정산 레이어 제공
- 다중 디지털 통화의 실시간 대량 외환 거래 지원
- PBM(Purpose Bound Money) 발행 및 관리
- 규제 친화적 설계로 금융기관 도입 용이
프로젝트 정보
- 공개 시점: 2025년 9월 (서울 디지털 머니 서밋)
- 주도사: 수호아이오(SOOHO.IO)
- 핵심 파트너: Chainlink, 모카 네트워크, 클레바 AI
수호아이오(SOOHO.IO)는 블록체인 보안 감사와 핀테크 인프라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호아이오 (SOOHO.IO)
블록체인 보안 및 핀테크 인프라 전문 기업입니다.
- 보안 감사: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전문
- 핀테크 인프라: 금융기관용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 규제 대응: 한국 금융 규제에 최적화된 설계
핵심 파트너십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 Chainlink: CCIP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및 Proof of Reserve
- 모카 네트워크: AIR Kit 디지털 ID 인프라 통합
- 클레바 AI: 디지털 자산 결제 레이어 연동
이지스(Ezys)는 프로젝트 남산의 핵심 서비스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차세대 외환(FX) 정산 플랫폼입니다. 2026년 2월 '서울 디지털 머니 서밋 2026'에서 공식 시연되었습니다.
이지스의 작동 원리
환율 수집
여러 금융기관의 실시간 FX 환율 조건을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최적 매칭
자동화된 '솔버 네트워크(Solver Network)'가 최적 조건으로 거래를 매칭합니다.
즉시 정산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실시간 정산을 완료합니다. T+0(당일 정산)이 가능합니다.
검증된 성과
이지스 플랫폼은 기존 외환 서비스 대비 수수료를 약 70% 절감하는 것을 시연에서 입증했습니다. 이는 기존 은행 간 외환 거래의 복잡한 중개 구조를 블록체인으로 단순화한 결과입니다.
티코페이(Tiko Pay)는 프로젝트 남산의 소비자 대면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보유한 달러 스테이블코인(USDC 등)을 한국 내 매장에서 원화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제 앱입니다.
파일럿 프로그램 성과
2025년 7월부터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협력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관광객에게 기존 환전 서비스 대비 3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원화 디지털 바우처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프로젝트 남산은 세계 최대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인 Chainli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핵심 기술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CCIP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여러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연결하여, 다양한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간 원활한 교환을 지원합니다.
Proof of Reserve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의 실시간 검증을 제공합니다. KRW 바우처는 스테이블코인 정산이 검증된 후에만 발행됩니다(DvP 모델).
DvP (Delivery vs Payment)
인도 대금 결제 방식으로, 자산 이전과 대금 지급이 동시에 이루어져 상대방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추가 파트너십
- 모카 네트워크: AIR Kit 디지털 ID 인프라를 통한 사용자 인증 간소화
- 클레바 AI: AI 기반 디지털 자산 결제 레이어로 최적 결제 경로 탐색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관광 산업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
프로젝트 남산은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이체를 넘어, 'PBM(Purpose Bound Money, 목적 한정 화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와도 연계됩니다.
PBM이란?
PBM(Programmable Bank Money)은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디지털 화폐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사용 목적, 기간, 대상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조건부 결제: 납품 완료 확인 후 자동 대금 지급 (B2B 무역 금융)
- 지역 화폐: 특정 지역·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디지털 바우처 발행
- 복지 급여: 사용 목적이 제한된 디지털 복지 급여 지급
규제 환경
한국의 디지털자산기본법이 2026년 1분기 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약 9년 만에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공식적으로 허용됩니다. 프로젝트 남산은 이러한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와(GIWA)와 프로젝트 남산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와가 '도로(유통 인프라)'라면, 프로젝트 남산은 '터미널(정산·결제 허브)'입니다.
기와 vs 프로젝트 남산 비교
| 구분 | 기와 (GIWA) | 프로젝트 남산 |
|---|---|---|
| 성격 | 퍼블릭 레이어 2 블록체인 인프라 | 외환 정산 및 결제 특화 인프라 |
| 주체 | 두나무 (업비트) | 수호아이오 (핀테크 전문) |
| 핵심 이점 | 압도적인 유동성과 낮은 수수료 | 외환 수수료 절감 및 실시간 정산 |
| 최신 소식 | 하나금융과 해외송금 PoC 완료 (2026.02) | 이지스 플랫폼 공식 시연 성공 (2026.02) |
핵심 인사이트
기와와 프로젝트 남산은 경쟁 관계라기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서로 다른 계층을 담당합니다. 기와가 고속도로(유통망)를 깔고, 프로젝트 남산이 그 위에서 외환·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남산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경제에서 활용되는 첫 번째 대규모 사례가 될 것입니다. 외환 정산과 관광객 결제라는 명확한 유스케이스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실용적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