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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긴장 고조에도 비트코인 견고…지정학 리스크 뚫고 상승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다시 고조됐지만 비트코인(BTC)은 지정학적 불안보다 기관 자금 유입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과 선물시장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6만7000달러, 중장기적으로는 1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각)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미국과의 긴장이 다시 높아졌지만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선을 유지하며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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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 러스트벨트 제조업체들의 전기요금이 급등하고 있다. 공장들은 생산비 증가에 직면했고 일부는 가격 인상과 생산 일정 조정, 자체 발전시설 구축까지 검토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7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벨든브릭(Belden Brick)은 지난해 전기요금이 약 90% 급등했다. 회사는 전력요금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역 내 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 [...]